도어 핸들이 없네? 14년 만에 찾아온 플래그십 '링컨 컨티넨탈'
도어 핸들이 없네? 14년 만에 찾아온 플래그십 '링컨 컨티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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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이 새롭게 선보인 링컨 컨티넨탈 앞모양은 재규어 XJ를 뒷모양은 그랜저 TG를 연상케 한다 / ⓒ 링컨코리아 제공
과거 국내에서도 대형 세단의 위상이 선명했던 링컨의 플래그십 컨티넨탈이 14년 만에 확 바뀌어 돌아왔다.

링컨자동차는 12일(현지시각)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플래그쉽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공개했다. 14년 만에 돌아온 링컨의 대표 대형 럭셔리 세단인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의 전통에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 고유의 우아함과 모던함이 그대로 묻어 난 것은 물론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게 될 새로운 시그니처 그릴이 적용됐다.
 
특히 도어핸들 없이 버튼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도록 설계된 파워 신치 도어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는 어느 좌석에서도 탑승자에게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는 링컨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3.0L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됐는데 출력 405ps, 토크 55.3kg.m의 파워를 자랑하는 3.0L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은 역동적인 주행성과 함께 정숙성까지 겸비했다.

특히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코너링을 가능케 하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기능이 적용됐고,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 기능을 통해 주행 환경에 맞춘 세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한다.
 
내부에는 혁신적인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적용돼 30 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춰 최적화된 셋팅이 가능하고,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도 포함됐다.
 
또한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을 통해 진동과 소음이 효과적으로 차단된 실내 공간에서 즐기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오디오 시스템과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실내 공간은 프리미엄 모델의 품격에 부합하는 가치를 더하고 있다.

한편 14년 만에 새롭게 탈바꿈한 ‘올-뉴 링컨 컨티넨탈’ 2016년 하반기 국내에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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