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발로 뛰는 창원지원사업 상담회 개최
부산시, 발로 뛰는 창원지원사업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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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미숙한 예비창업자들 위한 맞춤형 상담 약속
▲ 16일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오는 이번 달 20일 남부권의 부경대학교를 시작으로 권역별 ‘2016년도 창업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 및 애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부산시
16일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오는 이번 달 20일 남부권의 부경대학교를 시작으로 권역별 ‘2016년도 창업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 및 애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부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해당 현장 설명회는 오는 20일 부경대 10공학관에서 처음 선보이며, 이어서 22일에는 송상현광장 스타트업 카페에서 중부권 창업기업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서부권 상담은 26일 동아대 교수회관, 동부권은 29일 해운대 부산문화컨텐츠콤플렉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특히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정부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없거나 서툰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한 설명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변화하는 지원시책 등 부산경제진흥원 등 다른 창업지원기관 지원시책도 비교해가며 이해를 돕는다.
 
나아가서 창업기업들이 겪는 애로 및 문의사항이 업체마다 다른 점을 감안, 창업지원기관 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창업 전담 맞춤형 1대1 상담부스도 열릴 예정으로 개최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중기청은 ‘마이크로 VC 유치’ 및 ‘부산 TIPS타운 조성’ 등 부산지역 벤처창업생태계가 개선됨에 따라 뜨거워진 창업 열기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단디벤처포럼과 연계한 현장 투자 설명회와 투자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설명회 참가 방법은 중기청 및 미래부 등 정부부처 창업지원사업이 연계․통합된 정책안내 콜센터 및 온라인 통합 창구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진형 부산·울산중소기업청장은 “부산지역 벤처창업 분위기가 비수도권에서는 최고조로 달아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상담회를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정부사업을 적극 활용해 성공창업의 기회로 삼아 줄 것”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할 수 있고, 참석자에게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중소기업청편·지원기관편) 책자 및 부산지역 중소기업 R&D 전문가들의 자료를 담은 ‘R&D 도우미(포켓북)’을 받게 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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