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코프 회장에 윤재훈 취임…독립경영 나서
알피코프 회장에 윤재훈 취임…독립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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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 국내 선두기업 넘어 글로벌 회사로 거듭날 것”
▲ 알피코프가 ㈜대웅에서 분리, 독립경영에 나선다. ⓒ알피코프
알피코프가 ㈜대웅에서 분리, 독립경영에 나선다. 지난 15일 윤재훈 현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알피코프는 국내 1위 연질캡슐 제조업체로 의약품·건강기능식품울 생산하며, 국내 메이저 제약회사 90%를 고객으로 둔 독보적 ODM·OEM 기업이다. 암웨이, 허벌라이프 등 다국적기업 오디트를 100% 통과하기도 했다.
 
대중에 잘 알려진 제품은 우루사와 이지엔6 등이 있다. 또 공연 사업과 레스토랑, 포토스튜디오, 남성월간지 ‘덴’ 등도 영위하고 있다.
 
알피코프 관계자는 “연질캡슐 생산 및 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역량을 개발, 제약산업 OEM 국내 선두기업을 넘어 글로벌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1961년생인 윤재훈 회장은 윤영환 대웅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경복고와 미국 덴버대 MBA를 나와 1992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대웅메디칼 사장, 대웅상사 사장, 대웅제약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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