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삶을 통쾌하게 하는 ‘To Do - 일상을 뒤집는 100가지 짜릿한 상상’
인생의 마지막 순간. 침대에 누워 유언을 전하려는 그 시간, 갑자기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 떠오른다면?
누구에게나 오래 전부터 꿈꿔 왔지만 감히 시도하지 못한 일들이 마음속에 남아 있게 마련이다. 남들이 들으면 웃어버릴지도 모를, 아주 허황되거나, 혹은 너무나도 평범한 꿈들. 죽기 전에 언젠가는 해야지 하며 미루어 둔 그 꿈들은 어쩌면 정말 죽을 때까지 상상으로만 남겨질 수도 있다.
이 책은 저자 마이클 오그던이 동생의 작은 소망들, 즉 2DO(to do: 해야 할 일)를 리스트로 작성해 둔 것을 발견하고 감동을 받아, 친구인 크리스데이와 함께 그들만의 2DO 리스트를 만들어 보며 시작되었다. 그들은 죽기 전에 꼭 해 보고 싶은 일 100가지를 10가지 주제로 나눠 꼽았고, 이들이 만든 2DO 리스트는 인터넷을 통해 영국에서 유럽 전역으로, 미국으로까지 퍼져 나갔다.
이를 접한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해 자신들만의 2DO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고, 2DO 사이트를 통해 자기만의 2DO와 자기 일생에 가장 의미 있었던 도전에 대해 나누게 되었다.
그들의 도전 중 많은 이들이 공감한 내용을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묶게 되었고, 출간되자마자 유럽과 미국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의 이야기는 작지만 소중하며, 꿈으로만 간직하기에는 너무도 가슴 벅찼던 경험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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