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통합 삼성물산 첫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 통합 삼성물산 첫 세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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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2월 정기 조사받은지 5년만
▲ 지난해 9월 출범한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의 합병 이후 첫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는다. 사진/시사포커스DB
지난해 9월 출범한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의 합병 이후 첫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는다.
 
30일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 4국에서 삼성물산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 통합 삼성물산이 출범된 이후 처음이다. 대규모 합병이 있었던 만큼 조사 범위가 다소 넓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2011년 2월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국세청은 대기업의 경우 5년마다 정기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합병 과정에서 빠진 세금이 없는지 살펴보기보다는, 5년마다 진행되는 정기 세무조사 성격이 더 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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