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박솔미 안방컴백...어떤 용호상박 케미일까?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박솔미 안방컴백...어떤 용호상박 케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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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양 씨너지인터네셔날 / 박솔미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모든 장르를 총망라하는 연기의 대가 배우 박신양과 박솔미가 KBS 2TV 새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안방극장에 귀환,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박신양이 지난 2011년 드라마 ‘싸인’ 이후 5년 만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타이틀롤 ‘조들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것.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거대한 권력 대신 얄팍한 정의감을 선택한 한 남자를 통해 대한민국 법조계의 민낯을 날카롭고 시원하게 찌를 드라마.

극 중 박신양이 분하는 조들호는 사시에서 최고 점수를 받고 검사가 돼 탄탄대로를 걷다가 정치적 스캔들에 휘말려 검사직을 파면당하고 동네변호사가 되는 인물이다.

특히, 극과 극을 오가는 인생 만큼이나 종잡을 수 없는 독특한 성격과 법조계를 쥐락펴락하는 화려한 언변까지 완벽히 갖춘 전무후무한 캐릭터라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박신양은 ‘싸인’, ‘바람의 화원’, ‘쩐의 전쟁’ 등 매 드라마에서 캐릭터에 뚜렷한 색채를 입히는 마성의 연기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기에 복귀작인 이번 드라마를 향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조들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한 캐릭터다. 박신양이 이러한 역대급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유일무이한 배우여서 모든 스태프들도 기대가 크다. 박신양표 조들호가 어떻게 탄생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박솔미 역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대형 로펌 ‘금산’의 소속 변호사 ‘장해경’ 역으로 활약한다.

장해경(박솔미 분) 캐릭터는 미모와 스펙, 법조계의 신화를 쓴 아버지를 둔 무남독녀로 안방극장을 긴장케 만들 남다른 승부욕까지 지녔다. 무엇보다 박솔미는 여심까지 설레게 할 카리스마는 물론 지극히 냉철한 현실주의 변호사로 활약한다고. 이에 그녀가 말하는 ‘법’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또한 박솔미는 박신양과 적대적 협력관계가 되어 용호상박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이 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박솔미는 장해경이 지닌 비주얼과 수완, 그리고 포스까지 최상의 씽크로율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우먼 크러쉬를 제대로 입증할 박솔미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되실 것”이라며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변호사라는 직업의 편견을 파격적으로 깬 서민형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의뢰인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싸우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에 이어 박솔미까지 합류를 확정짓고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우먼 크러쉬 변호사 박솔미는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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