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잭슨, ‘팔꿈치 위협’ 제재금 180만원
‘프로농구’ 잭슨, ‘팔꿈치 위협’ 제재금 1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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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상대선수에게 불필요한 팔꿈치 사용한 잭슨에 제재금 부과
▲ 조 잭슨, 팔꿈치 사용으로 제재금 부과/ 사진: ⓒ뉴시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조 잭슨이 팔꿈치로 제재금을 받았다.
 
프로농구연맹(KBL)은 4일 재정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31일 창원에서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잭슨이 수비 과정 중 팔꿈치로 상대선수를 위협해 제재금 18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시 잭슨은 3쿼터에서 김영환과의 경쟁 중 불필요한 왼 팔꿈치 사용으로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이 선어됐다.
 
잭슨은 이전에도 같은 상황으로 제재금을 부과당한 바 있다. 지난달 22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이정제에 고의적인 팔꿈치를 사용해 100만원의 제재금을 받았고,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SK 나이츠전에서도 김민수와의 몸싸움 중 주먹을 휘들 휘두른 적도 있다.
 
한편 재정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전주 KCC 이지스의 유도훈 감독이 인천과의 경기 후 심판에 지속적인 항의로 제재금 150만원, 지난달 30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 중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아이라 클라크가 상대선수에 팔꿈치를 사용한 문제로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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