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주한라오스대사관에서 라오스 한파피해 돕기 구호물품 전달 행사가 있었다.
라오스 북부 산간 지역은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눈이 내리지 않는 곳인데 지난 1윌 20~26일 엘니노 기상이변으로 북부 Phongsaly. Samnuea. Shinkwang 지역에 폭설과 한파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는 물론 물소와 돼지 등 가축과 야생동물들이 동사를 하였다.
이에 (사)한국ᆞ라오스 친선협회(KLFA)가 주축이 되어 주한라오스 대사관, 라오스 국적기 라오항공, 주한라오스유학생회(LSA), 라오스 현지 라오스ᆞ한국친선협회(LKFA)등 5개협의체가 협력하여 긴급으로 라오스북부지역에 겨울용품 약 5만불 상당(겨울옷ᆞ신발ᆞ모자ᆞ양말ᆞ장갑등)의 구호품을 라오스 항공을 통해 라오스 정부에 전달했다.
이날 구호물품 전달 행사 주요참석자는 라오스 대사 부부, 총영사, 라오스 국적기 라오항공 한국지사장, 한국ᆞ라오스친선협회 오명환 회장, 이달연, 김성중, 이청남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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