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개성공단기업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조그만 구멍가게를 한두 달 영업 정지시켜도 필요한 과정이 있다. 예고 기간도 있고 조치에 대한 당사자의 의견을 묻는 절차도 있다.
남북교류협력법에도 승인-취소 과정이 있다고 알고 있다. 우리가 적인가. 우리가 북한군인가. 왜 휴일에 불러서 갑자기 그런 결정을 하나”고 목소리를 높였다.[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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