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임직원 및 경기감독관,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프로축구연맹 임직원 및 경기감독관,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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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생명 존중 CSR 활동을 벌인다
▲ 임직원 및 경기감독관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위한 교육을 열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임직원과 경기감독관 전원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 경기감독원 전원은 2시간 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심폐소생술 방법과 함께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방법을 교육받았다.
 
K리그는 경기장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고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선수, 심판, 프런트 등이 모두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벌이고, 장기 기증을 동참하는 등 생명 존중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같은 사항은 지난달 18일 2016년 제 1차 이사회와 총회를 통해 결정되었고, 구단들도 참여 의사를 드러냈다.
 
한편 급성심정지는 국내에서 매년 2만 5000건에서 3만 여건 발생하고 있으며, 목격한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할 시에 생존율이 2~3배 이상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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