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믿고 보는 군단-증명된 원작...'기대되는 이유'
'동네변호사 조들호', 믿고 보는 군단-증명된 원작...'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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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부터 시계 반대방향 박신양(씨너지인터내셔날)-강소라(윌엔터테인먼트)-류수영(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박솔미(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웹툰 조들호 캡쳐
KBS 2TV 새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믿고 보는 주연 배우 군단인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박솔미가 제대로 맞붙을 것을 예고했다.

믿고 보는 연기력은 기본, 고유의 매력과 개성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해온 4명의 배우들이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것을 선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극 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동네 변호사 조들호 역의 박신양과 자수성가형 당돌 커리어우먼 이은조 역의 강소라, 여기에 범죄증오자 검사 신지욱 역의 류수영과 적수 없는 승부욕의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 장해경 역의 박솔미는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이들이 선보일 4인 4색 케미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들 모두가 법정에서 모든 승부를 내거는 검사, 변호사인 만큼 이들이 어떤 관계로 얽히고설켜 대립하고 화합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때문에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의 네 사람이 펼치는 치밀한 심리전과 두뇌싸움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여타 법정드라마와는 달리 보다 친근하고 이색적인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인물 관계도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 이에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박신양(조들호 역), 강소라(이은조 역), 류수영(신지욱 역), 박솔미(장해경 역)가 갖춰입은 캐릭터의 맵시는 과연 어떠할지 역시 놓쳐서는 안될 관전포인트다.

원작인 동명의 인기 웹툰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네이버 평점 9.9의 최초의 법정 만화인 것은 물론 단행본으로 출간되자마자 ‘2014 법무부 추천도서’로 선정될 정도로 탄탄한 완성도를 갖췄다. 법무부가 웹툰을 추천도서로 지정한 것은 이례적인 일인 만큼 이러한 원작이 드라마로 재탄생될 새로운 묘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터.
 
원작 웹툰은 재미는 기본, 청소년 보호법, 모자보건법, 주택법 등 생활 속에서도 유용한 법들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풀이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드라마는 원작이 지닌 강점과 매력을 고스란히 녹여내되 새로운 캐릭터, 스토리 라인을 가미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안길 예정이라고. 여기에 속도감 넘치는 롤러코스터급 전개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것이다.
 
이처럼 정보와 재미는 물론 휴먼적인 요소와 로맨스까지 아우르는 서사는 드라마만이 지닌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본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높게만 느껴졌던 법의 문턱을 유쾌하고 친근하게 넘어설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들을 통해 재미와 감동과 꿀팁까지 안겨줄 신개념 휴먼 드라마.
 
정주행을 부르는 드라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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