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을 주제로 한 여야 4+4 회동이 열린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원 원내대표는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4법 등 쟁점법안의 일괄처리를 거듭 요구, "선거하기 전에 이 민생부터 살려야 한다. 국회의원 선출은 입법을 하기 위해 하는 것이고, 그것은 민생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회동에서 민생법안과 선거구(획정기준이) 국민들이 바라는 방향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하겠다"고 말했다.[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