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김광진, 5시간32분 발언해 故김대중 기록 경신
'필리버스터' 김광진, 5시간32분 발언해 故김대중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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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버스터' 김광진, 5시간32분 발언해 故김대중 기록 경신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 시작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1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첫 주자로 나선 김광진 의원은 5시간32분 동안 쉬지 않고 발언을 해 기네스에 오른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기록을 깼다.

23일 오후 7시7분께 첫 토론자로 단상에 오른 더민주 김광진 의원은 24일 오전 0시39분까지 총 5시간32분간 쉬지 않고 발언했다. 1964년 4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세운 최장시간 발언 기록인 5시간19분을 넘어선 것이다.[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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