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민중총궐기…"노동개악 중단·테러방지법 반대"
4차 민중총궐기…"노동개악 중단·테러방지법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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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민중총궐기…"노동개악 중단·테러방지법 반대"
▲ 4차 민중총궐기…"노동개악 중단·테러방지법 반대"
▲ 4차 민중총궐기…"노동개악 중단·테러방지법 반대"
 
2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4차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핏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노동·사회단체들의 연대체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박근혜 정권은 근로기준법의 취지를 전면 부정하는 불법 정부지침을 통해 일반해고를 강행하고, 쌀값 폭락에도 불구하고 밥쌀 수입을 강행했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민족적 자존심을 단돈 100억원에 팔아 먹고, 개성공단을 폐쇄하는가 하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강행해 중국의 보복에 이땅 민중을 노출시켰다”고 주장했다. 투쟁본부는 또 “2016년을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끝장내기 위한 민중총궐기의 해로 만들겠다”며 “분노한 민중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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