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여성 계층 자립위한 카페 ‘자몽’
취약여성 계층 자립위한 카페 ‘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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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탄생
▲ 카페 내부 장식들. 사진 / 강민욱 기자
▲ 취약계층 여성 자립지원을 위한 인턴십 카페 ‘자몽’이 오픈했다. 사진 / 강민욱 기자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인턴십 카페 ‘자몽’이 오픈했다.
 
3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마포구 서교동 인근에 취약계층 여성들이 바리스타 기술을 실습할 수 있고 생활 자립을 돕는 카페 ‘자몽’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기업·각 분야 전문가들의 후원, 재능기부를 받아 탄생했다.

취약계층여성들이 카페 '자몽'은 스스로(自) 자신의 꿈(夢)을 위해 도전하며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명명된 이름으로 오늘 오후 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자몽에서 직접 만든 파우치, 가죽 카드지갑 등을 판매하는 후원행사를 연다. 참석자들에게는 자몽 커피 및 베이컨 계란빵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자몽’ 카페 내부 갤러리 공간에는 캐릭터 및 예술 작품이 전시되며, 운영은 월~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공휴일 제외) 운영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강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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