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서비스법, 노동4법 등 직권상정 해야”
이인제 “서비스법, 노동4법 등 직권상정 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거 속에서도 입법 마무리해야…3월 임시국회 즉각 소집 필요”
▲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7일 노동4법을 포함한 쟁점 법안들 처리와 관련, “의장 결심이 서는 대로 직권상정을 해야 한다”며 정의화 국회의장을 압박했다. 사진 / 원명국 기자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7일 노동4법을 포함한 쟁점 법안들 처리와 관련, “의장 결심이 서는 대로 직권상정을 해야 한다”며 정의화 국회의장을 압박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비스산업발전법, 노동4법, 사이버테러방지법 이 3가지 법만큼은 계속 입법을 위해 투쟁하고 19대 국회 안에 마무리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전국이 선거 태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며 “선거 속에서도 입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2월 임시국회가 3월 10일에 끝나는데 3월 임시국회를 즉각 소집해야 한다”며 “선거가 급해도 입법 투쟁을 멈춰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청와대 역시 같은 날 오전 정연국 대변인을 통해 “서비스발전기본법, 파견법을 비롯한 노동개혁 4법, 일자리 만들기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법안들이 반드시 통과되길 바란다”며 국회에 쟁점법안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시사포커스 / 문충용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