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여론조사 2곳 포함 12개 지역 발표…현역 탈락 없어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서울 4곳, 경기 2곳, 인천, 대전, 울산, 강원, 경남, 제주 각 1곳에 대한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전했는데 강원 원주갑과 경남 거제의 경우 각각 김기선, 김한표 등 현역 의원들이 현 지역구 수성에 성공했다.
그 외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박진 전 의원이 격돌하던 서울 종로는 오 전 시장이 승리해 새누리당 단독 후보로 나서게 됐으며 이날 발표된 12곳 중 서울 중랑갑과 경기 안산상록갑은 결선 여론조사 지역으로 분류됐다.
아래는 이번에 확정된 새누리당의 3차 여론조사 경선 결과다.
-확정 지역 10곳
서울 : 종로 오세훈 전 시장, 광진갑 정송학, 도봉갑 이재범 / 인천 : 남구갑 홍일표 / 대전 : 서구을 이재선 / 울산 : 울주 김두겸 / 경기 : 부천소사 차명진 / 강원 : 원주갑 김기선(현역) / 경남 : 거제 김한표(현역) / 제주 : 서귀포 강지용
-결선 여론조사 2곳
서울 : 중랑갑 김진수, 김철기 / 경기 : 안산상록갑 박선희(女), 이화수[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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