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큰 일교차 '건강유의'

18일, 기상청은 오늘과 주말 동안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오늘은 전국 곳곳에 ‘봄비’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고 그러나 기온은 거의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제주도에는 어제부터 현재까지 70mm가 넘게 비가 왔다.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지방은 점차 비구름의 영향을 받지만 5mm 미만의 강우량으로 매우 미미한 양의 비가 오겠고 서울은 낮까지 거의 비가 오지 않을 전망이다.
내일 서울의 기온은 아침 7도, 낮에는 1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낮(3시 기준)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4도, 대구 13도로 전망된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므로 건강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포커스 / 강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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