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 미래에도 서울을 좋아해?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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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희망 거주형태는 '아파트', '단독주택'이 대다수
▲ 서울 거주 청소년들의 절반 이상이 20~30년 후에도 서울에 거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서울 거주 청소년들의 절반 이상이 20~30년 후에도 서울에 거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연구원은 ‘시민참여형 미래서울 만들기’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서울 거주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30년 후 미래 거주희망지역에 대해 53.8%가 동일하게 서울에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뒤를 이어 경기도가 25.6%, 서울 경기도 외 지역 10.8%, 외국 9.8%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집계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20~30년 후에도 더욱 서울에 살고 싶어 했고, 학력별로는 중학생이 미래에도 계속 서울에 살고싶어 했다.
 
한편 20~30년 후 미래에 살고싶은 집의 유형으로는 아파트가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이 44.6%으로 뒤를 이어 청소년들 대부분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포커스 / 강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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