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개악, 민생파탄 및 경제실패 비판 그리고 한반도 평화염원을 주제로



26일 오후 3시 민주노총, 농민총연맹 및 3개 단체들은 노동개악, 경제정책 실패 및 민생파탄 비판, 한반도 평화 염원 등을 주제로 하는 ‘2016 총선투쟁 승리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과 전국농민총연맹 등이 참가한 집회는 한국의 정치상황을 비판함과 동시에 정부의 노동법 개정과 공공부문의 성과-퇴출제를 반대하는 팜플렛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내빈 소개와 북 공연 및 승리의 춤 공연 등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서울역 광장 집회 후 참가자들은 을지로를 거쳐 청계광장까지 행진을 벌였다.
그리고 경찰에 의하면 오늘 ‘총선투쟁 승리 범국민대회’ 집회에는 3500명 정도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총도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에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강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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