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업계 2위인 오뚜기와 3위인 삼양라면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김용철 기자
라면업계 2위인 오뚜기와 3위인 삼양라면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서고 있다. 2일 H마트 매장에선 주말을 맞아 양사가 주력제품으로 라면코너를 가득채웠다.
요즘 라면할인행사를 보면 기본 갯수에 1개를 덤으로 넣어 팔고 있는 것이 대세로 잡은지 오래됐다. 그런데 삼양식품 주력제품인 '갓짬뽕', '갓짜장', '갓비빔'은 기본갯수4개에 2개를 덤으로 넣어 4,980원 가격을 책정했다. 오뚜기 프리미엄 주력제품 중 하나인 '진짬봉'은 4개 기본갯수에 1개를 덤으로 넣어 5,480원 가격을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