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설현 등장, 시청률 고공행진 이어갈까
‘정글의법칙’ 설현 등장, 시청률 고공행진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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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예능분석] 8일 방송에서 설현 출연
▲ ‘정글의법칙’ 설현 등장, 시청률 고공행진 이어갈까 / ⓒ SBS
설현이 정글에 갔다.
 
4월 8일 방송 중인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AOA의 설현을 비롯, 김병만, 이훈, 고세원, 서강준, 성종, 찬성이 출연했다.
 
이날 단연 돋보이는 게스트는 설현이었다. 설현은 이번 게스트 중 유일한 여성으로, 홍일점을 맡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현은 최근 여러 예능을 통해 적극적으로 방송에 나서고 있다. 수많은 CF를 찍으며 주가를 최고로 올리고 있는 지금이 설현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될 것이다.
 
현재 ‘정글의 법칙’은 1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예능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시간대가 다르긴 하지만 MBC ‘나혼자산다’는 6%대, KBS2 ‘나를 돌아봐’는 4%에 머물러있다.
 
그러나 8일 첫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가 비슷한 시간에 방송되면서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아직 첫 방송 이후 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듀엣가요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계속 위치하면서 화제성 자체는 높은 것으로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그런 시기에 ‘설현’이 등장했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정글의 법칙’ 측에서는 설현을 통해 시청률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과연 ‘정글의 법칙’이 설현을 활용해 치고 올라오는 다른 예능들을 누르고, 금요예능의 최강자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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