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캐스트와 무대로 대학로의 가을을 열다!
뮤지컬 (I LOVE YOU)'가 시즌3 공연을 오는 9월 23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한다. 지난 21개월 간 전회 전석 매진을 이뤄낸 '아이 러브 유'는 월드컵 기간과 맞물린 충무아트홀 공연에서도 100%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했다. 현재 대구, 대전, 인천, 제주 등으로 이어지는 11개 도시 지방 투어공연도 매회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9월 10일까지 공연한다.
2004년 11월 30일에 개막한 '아이 러브 유'는 9월 초 지방 공연이 끝나는 시점까지 총 31만 명의 관객이 예상되며 총 600회를 바라본다.
'아이 러브 유'는 이미 높은 완성도를 평단과 관객에게 검증받은 작품으로, 문화공연의 메카인 대학로에 퀄리티 있는 뮤지컬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3의 무대는 남경주, 이정화, 최정원, 정성화의 뒤를 잇는 새로운 캐스팅을 선보인다. 남성듀오 '미스터 투'로 활약했던 '선우'와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건명', 명실상부한 베테랑 뮤지컬 배우 '김재만', 뮤지컬 차세대 스타 '김태한', 성숙한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김경선', 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방진의'가 캐스팅되어 새롭고 활력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전세계적으로 계속해서 공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280여 개에 달하는 도시에서 공연했거나 공연중이다. 브로드웨이는 이미 4,000회를 돌파했으며, 2006년 8월로 11년째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각 세대별 사랑을 옴니버스 형식의 빠른 전개로 풀어내고 있는 '아이 러브 유'는 경험했거나 앞으로 경험하게 될 세대별 커플간의 이야기들을 매우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20개의 씬들을 4명의 배우들이 쉴새없이 역할을 바꿔가며 놀라운 호흡을 보여주는 '아이 러브 유'는 각 나라마다의 색채가 가미되어 전세계인의 사랑을 한결같이 받고 있다.
오는 9월 23일 대학로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초연 이후부터 계속적인 매진과 관객들의 호평이 거듭되어 장기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오프 브로드웨이 최장기 뮤지컬인만큼, 작품의완성도와 재미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아이 러브 유'는 국내적 상황에 걸맞은 개사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연출로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아이 러브 유'는 작품의 평가와 인지도가 이미 안정적인 괘도에 올라있는 작품으로 문화공연의 중심지인 대학로에 퀄리티있는 뮤지컬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대학로에 불기 시작한 뮤지컬 바람이 '아이 러브 유'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신작 '왕의 남자'와 '뮤직 인 마이 하트' 등 이미 호평을 받은 뮤지컬이 속속 개막할 것으로 알려져 대학로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됨으로써, 뮤지컬 관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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