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김용철 기자] 영국의 ‘트러스티드 리뷰’와 프랑스의 ‘레뉴메리끄’ 등 유럽의 주요 매거진이 드럼세탁기인 삼성전자 ‘애드워시’를 별 다섯개 만점으로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영국의 IT 전문 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가 ‘애드워시’에 대해 혁신적이고 유용한 기능, 세탁성능, 경제성이 조화를 잘 이룬 제품이라며 별 다섯개 만점으로 평가하고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재순 부사장은 “드럼세탁기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새롭게 출시된 삼성 ‘애드워시’가 만점을 획득하며 소비자를 배려한 새로운 혁신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트러스티드 리뷰’가 만점으로 평가한 세탁기는 삼성 ‘애드워시’를 포함해 역대 두 모델밖에 없으며, 국내 제조사 중 처음이자 2015년 이후 출시된 세탁기 가운데 유일하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애드워시’의 장점으로 ▲놀라운 에너지 효율, ▲탁월한 세탁물 추가 기능, ▲스마트 컨트롤, ▲우수한 세탁성능, ▲저소음을 꼽았다.

프랑스 온라인 매거진인 ‘레뉴메리끄’는 삼성 ‘애드워시’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별 다섯 개를 줬다. 세탁 도중 세탁물이나 세제를 추가할 수 있는 혁신성을 인정 만점을 수여한 이유다.

‘레뉴메리끄’는 ‘애드워시’의 장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헹굼 기능과 적은 물 소비량, 낮은 소음, 스마트폰에서 ‘삼성 스마트 홈’ 앱을 통해 세탁기를 조작할 수 있고, 에코 프로그램을 통한 전력 소모 절감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