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로 700선 회복
[코스닥 마감]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로 7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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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순매도를 지속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려
▲ 사진/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윤성필 기자] 한국 거래소는 21일 코스닥 지수가 전날보다 1.76%, 0.25% 오른 701.62로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늘 하루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가 힘겨루기를 하는 양상이 반복됐다.

코스닥 지수는 한때 하락 전환해 698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개인 매수세가 지속 된데다 오후 장 들어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해 결국 701 선에서 장을 마감을 마감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9억, 134억 순매수. 기관은 226억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 로엔이 1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3% 넘게 상승하였다. 그리고 동서, CJ E&M, 코미팜, 컴투스, 파라 다이스, SK머티리얼즈,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상승하였다.

반면 하락종목은 데즈컴바인이 6%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이오테크닉스, 케어젠,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출판/ 매체복제,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금속, 오락/문화,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IT H/W, 화학, 소프트웨어, 방송서비스, 일반전 기전자, IT부품,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유통, 종이/목재, 금융 업종 등이 대부분의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류, 인터넷, 음식료/담배, 비금속, 정보기기, 제약 업종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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