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장현호 기자]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7관왕에 올랐다.
 
4월 24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그에게 도전장을 던진 네 가수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대결은 ‘반달 같은 너’와 ‘롤러코스터’가 ‘어머님이 누구니’와 ‘태양의 피하는 방법’을 선보이며 대결을 펼쳤다.
 
승리는 롤러코스터가 가져갔고, 반달 같은 너의 정체는 마마무의 휘인이었다. 예상치 못한 아이돌의 등장에 무대는 술렁였다.
 
두 번째 대결은 마법의 성과 안드로메다의 무대였다 각각 ‘I DO’와 ‘ENDLESS’를 선보였고, 승자는 마법의 성이었다. 안드로메다의 정체는 모세였다.
 
롤러코스터와 마법의 성은 각각 ‘슬픈 언약식’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로 또 다시 무대에 올랐다. 가왕에게 도전할 기회를 얻은 것은 롤러코스터였다. 마법의 성은 슈퍼주니어의 예성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었다.
 
그리고 기다렸던 음악대장의 무대가 그려졌다. 음악대장은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선보여 모든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의 무대는 압도적이었다.
 
결국 또 다시 승리를 거머쥐었고, 7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롤러코스터의 정체는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이었다.
 
음악대장은 7관왕을 차지했음에도 매번 역대급의 무대를 갱신하고 있다. 관객들과 시청자들 역시도 음악대장의 압도적인 포스를 인정하고 있다. 물론, 이번 무대는 내려올 마음의 준비를 했던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시청자들은 음악대장을 더 보고 싶어 한다.
 
과연 음악대장은 몇 관왕까지 할 수 있을지, 음악대장을 꺾을 만한 가수가 ‘복면가왕’에 출연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