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떨어진 시청률 회복할까
‘해피투게더3’ 떨어진 시청률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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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이슈] 5일 이제훈, 김성균 출연
▲ ‘해피투게더3’ 떨어진 시청률 회복할까 / ⓒ KBS2
[시사포커스 / 장현호 기자] 이제훈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5월 5일 방송 중인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제훈, 김성균, 정은지, 김남주, 문희경이 출연해 ‘올킬남녀’ 특집으로 그려진다.
 
이날 ‘탐정 홍길동’의 개봉을 앞둔 이제훈이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얻었다. 이제훈의 예능 출연은 굉장히 오랜만이다.
 
‘해피투게더3’는 최근 다시 시청률 부침을 겪고 있다. 지난 443회 7.4%까지 올랐던 시청률은 445회 5%대로 떨어지더니, 지난 주 446회에서는 4.4%로 거의 반토막 났다.
 
자연스럽게 동시간대 1위도 ‘자기야 백년손님’에게 다시 내주고 말았다. 이제 새롭게 개편한 체제가 잘 녹아들면서 좋은 결과를 얻나 했더니, 몇 회 만에 다시 과거로 돌아온 것이다.
 
이는 개편된 ‘해피투게더3’의 특성상 게스트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게스트 위주의 노멀한 토크에 치중하다보니 누가 게스트로 나오느냐가 시청률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다.
 
지난주에는 김원준, 이은결, 임요환, 박영진, 김가연이 출연했지만, 큰 호응을 얻어내는데 실패했다. 다행히도 이번주에는 화제성이 높은 게스트가 출연한다.
 
이제훈, 김성균은 이번에 개봉할 ‘탐정 홍길동’의 주연이다. 정은지와 김남주는 아이돌이고, 문희경은 최근 ‘힙합의 민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회가 다시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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