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콘서트, 예매 열기에 ‘추가공연’
윤종신 콘서트, 예매 열기에 ‘추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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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아트홀서
▲ 가수이자 작사가 윤종신의 소극장 콘서트 ‘특강’이 전석 매진을 기록,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이자 작사가 윤종신의 소극장 콘서트 ‘특강’이 전석 매진을 기록, 예매 열기에 보답하기 위해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는 오는 6월 10~11일에 예정되어있는 윤종신 콘서트가 전석 매진됨에 따라 9일 추가 공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했다. 애초 2회 공연 예정이었던 ‘특강’ 콘서트가 3회 공연으로 결정 된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윤종신이 작사가로 참여했던 많은 곡들 중 특별히 아끼는 곡들로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타이틀은 ‘작사가 윤종신 콘서트’의 Part2(파트2)다. 특히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 박정현의 ‘눈물이 주룩주룩’, 아이유의 ‘첫 이별 그날 밤’, 이수영의 ‘스치듯 안녕’, 김연우의 ‘이별택시’ 등 인기곡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작사가 윤종신 콘서트는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추가 공연 문의 쇄도로 올해도 기획하게 됐다”며 “강의 콘셉트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 윤종신은 본인이 직접 쓴 노랫말을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윤종신 콘서트 ‘특강’ 공연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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