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비가 아닌 '의지', 전국 각지 나들이객들 붐벼
문제는 비가 아닌 '의지', 전국 각지 나들이객들 붐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오는 어두운 날씨에도 연휴 분위기 '물씬'
▲ 6일 전국 각지 놀이공원 및 유원지들은 연휴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사진 / 강민욱 기자
▲ 많은 차량들로 정체되고 있는 도로상황. 사진 / 강민욱 기자
[시사포커스 / 강민욱 기자] 6일 황금연휴 이틀째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비가 오는 칙칙한 날씨에도 시민들의 나들이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충청북도 청주 청남대 대통령 별장엔 오전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오전 9시 입장시간 전부터 진입로는 차량 행렬로 인해 북새통을 이룬 것이다. 청남대 관리사무소는 무료 개방한 이날 입장객들 수가 약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밖에 전날 어린이날인 5일에는 9천600여명이 찾았다.
 
또한 놀이공원 및 석촌호수 · 한강공원 등이 인접한 잠실역 근방 차도는 칙칙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후 나들이객들과 차량들로 붐빈다.
 
그밖에 전라남도 영암 F1 경기장에서 개최된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에서는 슈퍼카 택시타임, 만화 및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온 '타요 버스', 드론 체험 등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가 열렸다.
 
해운대 해수욕장, 태종대 유원지 등의 부산지역 관광지들도 사람들로 붐볐고 특히 어린이날이 포함된 황금연휴 기간 동안 13세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는 국립부산과학관에는 자녀를 동반한 많은 시민들이 방문 한것으로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