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이연복 20승, 대가의 든든함
‘냉장고를부탁해’ 이연복 20승, 대가의 든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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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이슈] 9일 방송에서 20승 달성
▲ ‘냉장고를부탁해’ 이연복 20승, 대가의 든든함 / ⓒ JTBC
이연복이 최초로 20승을 달성했다.
 
5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영화 ‘탐정 홍길동’의 이제훈,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셰프들에게 자신의 냉장고를 맡겼다.
 
이날 이제훈의 냉장고를 두고 ‘킹스면’이라는 주제로 이연복 셰프와 홍석천 셰프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홍석천은 ‘녹아내리면’, 이연복은 탄탄면을 기반으로 한 ‘탄복면’을 선보였는데, 이연복은 차원이 다른 면발을 선보이며 20승 고지를 밟았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모든 세프 중 첫 20승이었다. 이연복은 합류한 시기는 다른 셰프들에 비해 늦었지만 가장 먼저 20승으로 치고 갔다.
 
이연복 셰프는 자타공인 최고의 세프다. 다른 셰프들도 놀라운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예능감을 겸비했을 경우 방송가에서 살아남았는데, 이연복 셰프는 사실 별다른 예능감이 필요 없는 대가다.
 
누구나 인정하는 대가를 보유하면서 ‘냉장고를 부탁해’는 단단한 요리 예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벌써 78회까지 이어져 왔다. 다른 요리 예능들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동안에도 꾸준히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 기반에는 이연복 셰프 같은 대가가 계속 출연하고 있다는 것에 있다. 다른 요리 예능보다 무게감이 더해지는 것이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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