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1시경 숭실대 베어드홀 앞에서 숭실대 법과대학 학생회 학생들이 입장발표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 / 숭실대 법과대 학생회 제공
▲ 10일 오후 1시경 숭실대 베어드홀 앞에서 숭실대 법과대학 학생회 학생들이 입장발표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 / 숭실대 법과대 학생회 제공
▲ 서명을 하는 학생들. 사진 / 숭실대 법과대 학생회 제공
[시사포커스 / 강민욱 기자] 10일 오후 1시경 숭실대 베어드홀 앞에서 숭실대학교 법과대 학생회가 입장발표 및 기자회견을 가지며 학생들의 동의 없는 법과대 폐지안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숭실대 법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해당 법과대학긴급대책위원회는 "학교 측이 학생들과 교수의 의견수렴 없이 6개 단과대학을 3개로 통합하는 안을 통과시키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성명발표 뒤 법과대 학생들 20여명은 건물 4층으로 이동해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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