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저격형 조폭' 141명 검거 18명 구속
'서민저격형 조폭' 141명 검거 18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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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박상민기자] 대전에서 동네 조폭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6일 대전지방경찰청은 “작년 2월부터 100일여동안 동네에서 활동하는 조폭들을 상대로 단속했다. 그 결과 141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8명은 구속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 서구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을 상대로 자릿세를 요구해 100만원을 갈취한 A(47)씨와 병원 식당 약국 등등 서민형 가게들에서 가게 영업을 방해한 B(54)씨도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대부분의 동네에서 활동하는 조폭들은 어려운 서민들을 상대로 범행을 벌였다. 대부분 서민저격형 조폭들의 유형은 폭력행위와 업무방해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 뒤로 무전취식, 갈취,협박,불안감조성이 차지했다.
 
대전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서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위해서 동네 조폭들에 대한 단속을 지속으로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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