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브라히모비치보다 베일리 우선?… 무리뉴의 첫 선수될 듯
맨유, 이브라히모비치보다 베일리 우선?… 무리뉴의 첫 선수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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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베일리 메디컬테스트 통과하고 계약 선사 전망"
▲ 에릭 베일리, 조세 무리뉴 감독의 첫 선수 되나?/ 사진: ⓒ비야 레알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에릭 베일리(22, 비야 레알)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영입 첫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공영 ‘BBC’는 8일(한국시간) “맨유가 베일리의 영입에 착수했다. 무리뉴 맨유 감독의 첫 번째 사인이 될 것이다.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505억 원)다”고 보도했다.
 
베일리는 지난 2015년 겨울이적 시장에서 비야 레알로 이적했다.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했고,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BBC 보도 이후 나온 스카이스포츠 속보에 따르면 베일리는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맨유는 수비력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 최상위권이지만 공격력 부족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를 레이더망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직까지 맨유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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