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어려움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운빨로맨스’ 어려움 헤쳐 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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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이슈] 8일 5회 공개
▲ ‘운빨로맨스’ 어려움 헤쳐 나갈 수 있을까 / ⓒ M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운빨로맨스’가 어려움을 헤쳐 나갈까?
 
6월 8일 방송 중인 MBC ‘운빨로맨스’에서는 류준열과 황정음의 갈등이 조금 더 심화되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운빨로맨스’는 지난 4회에서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월화 동시간대 드라마 2위에 랭크됐었다. 하지만, 3위 ‘딴따라’와 0.1% 차에 불과하고, 만년 3위였던 ‘마스터 국수의 신’이 의외로 8.6%로 선전하면서 순위가 요동친 것이라, 그리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운빨로맨스’의 시청률은 1회 10.3%를 기록한 후, 2회 8.7%, 3회 8.0%까지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타다가 4회 8.2%로 고착화됐다. 5회 역시 8%대 시청률이 나올 확률이 높다.
 
오히려 ‘마스터 국수의 신’이 9회 6.8%에서 10회 8%, 11회 7.2%, 12회 8.6%로 11회에서 잠시 부침을 겪었지만 상승세라는 것이 눈에 띈다.
 
‘딴따라’와 ‘운빨로맨스’의 힘이 그만큼 압도적이지 못했다는 뜻이다. 확 끌어당기는 매력이 없으니, 시청률은 분산되고, 현재 수목 드라마는 겨우 0.5%차이로 고만고만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아쉬운 것은 이러한 상황을 돌파할만한 획기적인 도전을 선보일 단계가 이미 세 드라마 모두 지났다는 것에 있다. ‘마스터 국수의 신’은 이제 8회가 남았고, ‘딴따라’도 5회만 남아있다. 이미 중반부를 넘어섰다. ‘운빨로맨스’는 이제 5회가 방송되면서, 초반부를 지나보냈다. 새로운 유입을 획기적으로 늘리긴 어려워졌다.
 
과연, ‘운빨로맨스’가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한편, MBC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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