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정글의법칙’이 금요예능 1위를 달리고 있다.
 
6월 10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여자특집을 뒤로하고 후발대가 생존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까지 공개된 ‘정글의 법칙’ 여자특집에서는 최송현, 김지민, 소진, 최윤영, 오하영 등이 활용하며 12.8%로 마무리됐다.
 
경쟁 프로그램들이라 할 수 있는 MBC ‘듀엣가요제’가 6.6%, ‘나혼자산다’가 7.6%, KBS2 ‘어서옵쇼’가 3.9%,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5.5%를 기록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다.
 
특히 금요예능에서 KBS2의 부진이 눈에 띄는데, 최근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조금씩 시청률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아직은 ‘정글의 법칙’을 견제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또한 이번 주에 공개되는 ‘정글의 법칙’은 예고편을 통해 화성과 비슷하게 생긴 장소를 배경 삼아 영화 ‘마션’ 패러디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이특과 장희진의 러브라인 설정은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