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11일 방송에서 몰카 진행

6월 11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 김구라, 유민주, 안혁모, 전현무가 각자 개인 방송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생방송 몰래카메라를 준비해 기대감을 주었다. 생방송 주제는 악극단으로 적혀 있었지만, 사실은 세계최초 라이브 생방송 몰래카메라였다.
그리고 장소와 몰래카메라의 스토리, 몰래카메라에 참여하는 배우들까지도 준비해서 몰래카메라의 기대감을 높였다.
물론, 이번 주 방송에서 본격적인 몰래카메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준비하는 기대감만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델리민주’ 유민주가 다시 출연했다. 유민주는 여전히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안혁모는 케이와 모르모트 PD를 활용한 연기지도에 도전했다. 케이는 걸그룹다운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았고, 모르모트 PD는 ‘예능 치트키’다운 모습을 보이며 웃음ㅇ르 주었다.
전현무는 차오루, 장위안과 함께 중국어 교실을 진행했는데, 셋의 케미가 나쁘지 않아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주었다. 특히, 치킨의 중국어 발음과 차오루의 한국어 발음이 웃음을 캐리했다.
김구라는 돌방송을 하면서, 이번 경쟁에서는 약간 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김구라를 제외한다면, 나머지 방송들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역대급 재미를 주었기 때문에, 최근 들어 방송한 ‘마이리틀텔레비전’ 중 가장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편,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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