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아이오아이, 꿈을 이룬 소녀들
‘해피투게더3’ 아이오아이, 꿈을 이룬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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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이슈] 17일 방송에서 아이오아이 출연
▲ ‘해피투게더3’ 아이오아이, 꿈을 이룬 소녀들 / ⓒ KBS2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아이오아이가 ‘해투’에 출연했다.
 
6월 17일 방송 중인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옛날 언니 VS 요즘 동생’ 특집으로 바다, 박정아, 제아, 최유정, 임나영, 정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임나영은 자신이 ‘임나영’이라서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아이오아이라서 사랑 받는 것 같다며 아직도 인기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나영과 최유정은 연습생 기간을 5년 거쳐 왔다. 최유정은 이제 꿈을 포기할까 싶었을 때 ‘프로듀스101’을 만나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임나영과 최유정은 아이오아이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을 보여주며 자신들이 응원을 받아야 할 이유를 증명했다.
 
그녀들은 꿈을 꾸는 소녀고, 또한 꿈을 이룬 소녀였다. 그것이 아이오아이의 경우에는 걸그룹이었을 뿐이지, 누구나 비슷한 고민과 비슷한 어려움을 갖고 있다.
 
팬들은 그래서 아이오아이를 응원하는 것이다. 이날 출연한 최유정과 임나영은 그런 소녀들의 모습을 뭉클하게 보여주었다.
 
한편, KBS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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