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시청률 상승세 이어갈까?
‘운빨로맨스’ 시청률 상승세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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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이슈] 16일 8회 공개
▲ ‘운빨로맨스’ 시청률 상승세 이어갈까? / ⓒ M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까.
 
6월 16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는 ‘저 여자는 버그다 버그야!’라는 부제로, 류준열과 황정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화되고, ‘딴따라’의 마지막이 다가오면서 ‘운빨로맨스’의 시청률은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운빨로맨스’의 시청률은 4회 8.2%, 5회 8.4%, 6회 8.9%, 7회 9.8%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반면, ‘딴따라’는 14회 8.1%, 15회 7.2%, 16회 7.9%, 17회 7.5%로 하향세를 탔고, 16일 종영했다.
 
‘마스터 국수의 신’은 12회 8.6%, 13회 7.9%, 14회 6.9%, 15회 6.9%로, 약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마스터 국수의 신’이 하락한 만큼을 ‘운빨로맨스’가 잘 흡수하면서 거의 10%를 목전에 두는 상황이 됐다.
 
‘운빨로맨스’는 애초에 20% 이상도 노려볼 수 있는 드라마로 여겨졌지만,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는 ‘또 오해영’이 강력한 힘을 보였고, 이미 공개된 ‘오 나의 귀신님’과 특별한 차별점을 얻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황정음이라는 배우의 이미지 소모가 심했다는 것 때문에 계속 부진해왔다.
 
그러나 ‘딴따라’가 종영하고, 후속으로 방송되는 ‘원티드’가 일정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운빨로맨스’에게는 더 좋은 상황이 갖춰질 수도 있다.
 
물론 곧 공개될 ‘함부로 애틋하게’가 큰 산으로 남아있지만, 그것은 후반부에 걱정할 문제다. 과연 ‘운빨로맨스’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한편, MBC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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