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17일 방송에서 퍼포먼스 선보여

6월 1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엑소가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정진운의 무대였다. 정진운은 ‘Will’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레트로한 사운드와 펑크적 요소가 가미된 곡으로, 이번 정진운 솔로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이번 무대에서 정진운은 특별한 댄스를 선보였다. 막춤에 가깝지만, 나름대로의 절도가 있는 동작이었다.
그리고 Mnet ‘음악의 신2’에 출연해 개그처럼 보여주었던 퍼포먼스를 진짜로 선보였다. 원래부터 계획되어 있었겠지만, ‘음악의 신2’를 현실로 끌어내려주는 방송 무대라 더욱 반가웠다.
정진운은 ‘음악의 신2’에 춤신춤왕으로 출연해 김소희, 윤채경, 이수민의 C.I.V.A에게 춤을 전수한 바 있다. 그때 당시 보여주었던 춤을 실제 무대에서도 선보인 것이다.
정진운의 유쾌한 무대는 팬들의 응원을 받았고, 현재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된 ‘뮤직뱅크’ 클립 중 19만이 넘는 뷰를 기록하며 단연 압도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1위를 차지했던 엑소의 뷰 수가 5만 5천이 조금 안 되는 수치라는 것에 비교하면 굉장히 폭발적인 반응이라 볼 수 있다.
한편, KBS2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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