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면된다, 서문탁 꺾고 2연승
‘복면가왕’ 하면된다, 서문탁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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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이슈] 19일 방송에서 가왕 방어 성공
▲ ‘복면가왕’ 하면된다, 서문탁 꺾고 2연승 / ⓒ M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하면된다가 2연승을 차지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네 명의 도전자와 가왕 하면된다의 무대가 그려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해외파 뮤지션 마이콜은 ‘You Are My Lady’로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같이 걸을래’를 선곡한 캡틴 코리아와 대결을 펼쳤다.
 
캡틴 코리아는 68대 31로 마이콜을 꺾었다. 마이콜은 예상했던 대로 크러쉬였다.
 
또한 돌고래의 꿈이 ‘어른 아이’를 부르며 호평을 받았다. 그녀를 상대한 전설의 포수 백두산은 ‘너 그럴 때면’으로 응수했다.
 
승자는 돌고래였고, 백두산의 정체는 ‘위대한 탄생’ 출신 손진영으로 밝혀졌다.
 
가왕 후보전에서는 캡틴 코리아와 돌고래의 꿈이 맞붙게 됐다. 캡틴 코리아는 ‘세월이 가면’, 돌고래의 꿈은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열창했다.
 
승자는 돌고래였다. 아쉽게 탈락한 캡틴 코리아의 정체는 ‘슈퍼스타K’ 출신 박재정이었다. 박재정은 최악의 우승자라는 편견을 깨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31대 가왕 하면된다는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특유의 사람을 흡입하는 듯한 무대로 사람들을 홀렸고, 돌고래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아쉽게 패배한 돌고래의 꿈은 예상했던 대로 서문탁이었다. 서문탁은 “방송에서 긴 롱드레스를 처음 입었다. 이것 만으로도 복면가왕에 나온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쿨하게 결과에 승복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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