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19일 방송에서 5연승 성공

6월 19일 방송된 SBS ‘일밤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이선희를 비롯, 김민종, 젝스키스, 바이브가 각자의 파트너와 무대를 꾸몄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것은 김민종이었다. 김민종은 홍천 양아빠와 ‘너만을 느끼며’로 듀엣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261점을 얻었다.
또한 젝스키스는 엄마따라 젝키와 함게 ‘기억해줄래’로 무대를 꾸몄다. 진지한 모습으로 무대에 임한 모습이 감동을 주었다. 277점을 얻어 김민종을 제치는데 성공했다.
다음 무대는 바이브가 꾸몄다. 바이브는 14살 고음대장과 ‘다시 와주라’를 불렀다. 어려운 곡이었지만,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288점으로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마지막은 이선희와 낭랑 18세 예진아씨가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강산’으로 놀라운 무대를 꾸몄다. 이선희는 ‘클래스’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결국 이선희는 291점으로 5연승을 얻고, 명예졸업의 영예를 안게 됐다.
‘판타스틱 듀오’는 이선희라는 그동안 특급 가수를 활용하면서 덕을 톡톡히 봤다. 하지만, 포맷 자체가 ‘듀엣가요제’와 많이 겹치고, 동시간대 방송하는 ‘복면가왕’보다 후발주자로 시작했기 때문에 시청률 자체는 많이 부족하다.
과연, 이선희 없이 ‘판타스틱 듀오’가 또 어떤 경쟁력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주고 있다.
한편, SBS ‘판타스틱 듀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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