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현우의 예능 순례 시작?
‘라디오스타’ 하현우의 예능 순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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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이슈] 20일 셀프캠 공개
▲ ‘라디오스타’ 하현우의 예능 순례 시작? / ⓒ M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하현우가 ‘라스’에 떴다.
 
6월 20일, MBC ‘라디오스타’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하현우의 셀프캠을 공개하며 ‘음악대장’이 ‘라디오스타’를 찾는다는 것을 알렸다.
 
하현우는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라는 이름으로 9회 연속 가왕 자리를 차지하며 ‘복면가왕’의 아이콘이 됐다.
 
‘복면가왕’에서는 그 전에도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루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 등이 뛰어난 화제성을 보여주며 주목받은 바 있다.
 
황금락카 루나는 최초로 2연속 가왕을 차지했고, 아이돌의 가창력 편견을 완전히 깨면서 초반 ‘복면가왕’의 화제성을 만들었다.
 
이후,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는 4연속 가왕으로 ‘복면가왕’을 지배했고, 거미와 차지연 역시도 각각 4번, 5번씩 가왕에 오르며 기억을 강하게 남겼다.
 
그러나 그 모든 가왕들을 통틀어도 음악대장 하현우 만큼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했다. 하현우는 매번 새로운 노래를 선보이며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보여주었고, 9연속 가왕에 올랐다.
 
사실 더 이어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이상 이어가는 것은 국카스텐이 컴백한 이상 득보다는 실이 더 많았다. 팬들도, 관객들도 모두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하현우를 ‘놓아주었다’.
 
하현우는 이제 자유롭게 예능에 출연할 것이다. 셀프캠을 통해 예능 출연의 의지 역시도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그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현우의 화제성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하현우가 예능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주고 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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