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윤민수가 ‘픽미’를 부른다.
 
6월 22일 방송될 SBS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에서는 새롭게 신으로 합류한 윤민수가 Mnet ‘프로듀스101’의 메인곡이자, 아이오아이의 첫 앨범에도 담겨 있는 ‘픽미’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민수는 SBS ‘K팝스타’ 출신의 실력자에게 지목을 당해, 엑소의 ‘몬스터’,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10cm의 ‘안아줘요’, 아이오아이의 ‘픽미’ 중 하나를 부르게 됐다.
 
도전자는 ‘픽미’를 선택했고, 윤민수는 101명, 그리고 11명의 소녀들이 불렀던 상큼한 ‘픽미’를 부르게 됐다.
 
다만, 윤민수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픽미’를 완전히 편곡해 불렀다. 윤민수의 무대를 본 관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신의 목소리’는 지난 주 4.4%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7.3%에 비해 약 3%정도 모자란 성적을 받았다.
 
윤민수의 합류와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아이오아이’의 곡인 ‘픽미’의 선곡이 과연 시청률에 어떻게 반영될지,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기대감을 ‘신의 목소리’ 측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네이버 TV캐스트로 윤민수가 부를 곡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상을 공개한 것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BS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