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웨딩홀 개설
결혼식 인터넷 생방송과 디지털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인터넷방송 전문업체가 우리 땅 독도에 웨딩홀을 열었다. 그동안 은행들의 독도 사이버 지점이 개설되어 수신고를 올린데 이어 이번에 개설된 독도 웨딩홀은 독도에 예식장을 지어놓고 하객들을 초청하는 일반 예식장이 아닌 실제 결혼식 장면을 독도웨딩홀 사이트(www.dokdowcddinghall.com)에서 본인의 결혼식 상황을 방영하는 것이다. 이동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독도의 자연환경과 자생동식물의 동영상이미지와 결혼식 동영상을 결합시켜 개인의 휴대폰으로 VDO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세대 신혼부부의 손과 손에 독도를 쥐고 있는 모습을 제공하는 등 신세대 기호에 부합되는 디디털 웨딩서비스다.
(주)엠라이브(대표 김명숙)는 이번 독도웨딩홀 개설 기념으로 디지털 웨딩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랑신부 가운데 1차로 5월중 20쌍을 선발하여 신혼부부 독도방문 행사를 무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향후 매년 100쌍을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독도 방문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결혼문화의 한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민경범 기자mkb@sisa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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