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 칸 국제광고제 황금사자상 2개 수상
닷, 칸 국제광고제 황금사자상 2개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스타트업 기업 최초...이노베이션,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 닷이 능동형 점자스마트워치로 국제광고제를 사로잡았다. ⓒ닷
[시사포커스 / 강성기 기자] 세계 최초로 능동형 점자스마트워치를 개발한 스타트업 닷(DOT)이 25일 폐막을 앞둔 ‘2016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한국 스타트업 기업 최초로 황금사자상 2개를 수상했다.
 
국내 대학생 3명이 지난해 설립한 스타트업인 닷(DOT)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스마트워치를 선보여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과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각각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크리에이티브를 심사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주윤 닷 대표는 “칸 국제광고제에서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좋은 제품 개발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