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예능대부 이경규, 예능치트키 김흥국까지!
‘런닝맨’ 예능대부 이경규, 예능치트키 김흥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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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이슈] 26일 방송에서 이경규 출연
▲ ‘런닝맨’ 예능대부 이경규, 예능치트키 김흥국까지! / ⓒ SBS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예능 어벤져스 팀이 찾았다.
 
6월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vs 어벤져스’ 특집으로, 이경규, 이정진, 김준현, 김동현, 조세호, 유재환, 이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들은 이경규를 중심으로 ‘어벤져스’팀이 돼서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첫 번째 라운드는 ‘런닝맨’과 ‘어벤져스’팀의 씨름 대결로 그려졌다. 김준현과 이광수가 한 차례 대결을 펼쳤고, 승자는 김준현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기대하던 김종국과 김동현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동현은 압도적인 기술로 김종국을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또한 개구기 스피드 퀴즈에서도 이경규의 대 활약으로 어벤져스팀이 승리했다. 이경규는 놀라운 표현력으로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예능 축구 대결을 펼쳤는데, 예능 치트키 김흥국이 심판으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흥국은 단번에 분위기를 휘어잡으며 예능 치트키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에서는 시종일관 이경규가 분위기를 잡으며 왜 예능 대부인지를 보여주었다. 유재석이 부럽지 않은 예능감이었다. 이경규는 메인 MC의 부담을 벗고 패널로 출연했을 때,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런닝맨’은 지난 주 7%의 시청률을 기록해, 9.2%를 기록한 MBC ‘진짜 사나이’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이번 특집으로 순위를 뒤집을 수 있을까.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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