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주간 시간대 단속 적발 건수는 101건... 전체의 17.6%

이 가운데 새벽·주간 시간대 단속 적발 건수는 101건으로 전체의 17.6%이다.
특히,오전 5∼7시에 진행한 새벽 단속에 48명이 적발돼 10명이 면허 취소됐고, 점심시간 이후 주간 단속에 53명이 적발돼 14명 면허가 취소됐다.
전체 적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360건보다 60%에 가까운 213건이 증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술을 마신 뒤 자고 일어나면 술이 깼다고 생각하지만 단속에 적발될 만큼 혈중알코올농도가 높게 나오는 사례가 많다”면서 “과음한 다음 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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