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20~24일사이 음주운전 적발 573건 적발
경기남부지방경찰청,20~24일사이 음주운전 적발 57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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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주간 시간대 단속 적발 건수는 101건... 전체의 17.6%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지난 20∼24일 닷새간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 573건이 적발 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시사포커스 / 이승재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지난 20∼24일 닷새간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 573건이 적발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새벽·주간 시간대 단속 적발 건수는 101건으로 전체의 17.6%이다.

특히,오전 5∼7시에 진행한 새벽 단속에 48명이 적발돼 10명이 면허 취소됐고, 점심시간 이후 주간 단속에 53명이 적발돼 14명 면허가 취소됐다.

전체 적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360건보다 60%에 가까운 213건이 증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술을 마신 뒤 자고 일어나면 술이 깼다고 생각하지만 단속에 적발될 만큼 혈중알코올농도가 높게 나오는 사례가 많다”면서 “과음한 다음 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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