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군용헬기에는 조종사 등 군인 34명이 타고 있었다. 갑작스런 기체결함으로 비상착륙을 시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상착륙한 헬기는 시누크라는 충북 청주 공군기지 소속 군용헬기이다.
이 군용헬기 시누크는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호를 견학하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헬기의 계기판 결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민간 땅에 착륙했다.
한편 군과 경찰은 국민안전처, 국가정보원 및 인근 군부대에 군용헬기의 비상착륙을 사실을 전파하고 정확한 헬기의 결함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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