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28일 마지막회 공개

6월 28일 방송될 tvN ‘또 오해영’은 18회로 마지막 회가 그려질 예정이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결말이 드디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또 오해영’은 28일 오전까지 극비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해졌다. 결말 부분은 아에 제본도 하지 않았고, 현장에서 바로 배우들에게 설명하면서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먼저, 회차를 연장한 만큼, 마지막 방송 날까지 촬영을 진행했다는 것은 촬영 일정이 빠듯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는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결말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뜻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또 오해영’은 지난 7일에 방송된 12회 9.4% 시청률까지 치솟으며 10%의 벽을 깰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이 조금씩 떨어지며 8%대로 안착했다.
그리고 이제는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지금껏 깔아두었던 복선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할지, 새드엔딩으로 끝낼지 이번 최종화에서 결정이 될 것이다.
미스터리 요소를 여러 개로 퍼트리지 않고, 하나의 미스터리를 계속 유지해왔기 때문에, 막상 결말 자체는 간단명료하게 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해피엔딩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과연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대세 드라마 '또 오해영'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또 오해영’은 오늘 밤 11시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후속으로는 택연, 김소현 주연의 ‘싸우자 귀신아’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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